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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유틸 (피쳐폰)/삼성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폴더폰, SCH-E370으로 돌아본 그 시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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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삼성전자는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피처폰, 애니콜 SCH-E370을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특히 40대 분들께는 잊지 못할 추억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은 SCH-E370의 매력과 그 시절의 감성을 함께 되짚어보겠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SCH-E370은 88.7 × 46.7 × 25.2/26.2 mm의 컴팩트한 크기와 105/114g의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했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QQVGA(128 x 160) 해상도의 26만 컬러 TFT LCD를,

서브 디스플레이는 256컬러 OLED를 탑재하여 당시로서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했습니다.

 

 

다양한 기능과 사운드

이 모델은 야마하 YMU765 칩셋을 통해 64화음의 풍부한 사운드를 지원하였으며,

적외선 통신과 리모컨 기능을 통해 다른 기기와의 연동도 가능했습니다. 또한, 11만 화소(VGA급) 카메라를

장착하여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개성 있는 사용자 설정

SCH-E370은 사용자 맞춤 설정 기능이 돋보였습니다. 메뉴 화면의 아이콘과 순서를 변경하거나,

배경화면의 시계 위에 표시되는 문구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본 서체 외에도 '필기체'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들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추억의 벨소리와 게임

기본 벨소리로는 '물결', '팅커벨', '무지개' 등 다양한 멜로디가 제공되었으며, 게임으로는 소코반류

퍼즐 게임인 'Push-Push Ⅲ'가 내장되어 있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그 시절의 감성

40대 분들께는 SCH-E370이 첫 휴대폰이었거나, 당시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기기일 것입니다.

폴더를 열고 닫을 때의 감촉, 개성 있는 벨소리, 그리고 친구들과의 문자 메시지 교환 등,

모든 것이 그 시절의 감성을 담고 있습니다.

반면, 20·30대 분들께는 이러한 피처폰이 신기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전의 시대에 이러한 기기들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그리고 그 당시의 기술과 디자인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애니콜 SCH-E370은 단순한 통신 기기를 넘어, 그 시절의 문화와 감성을 담은 상징적인 아이템이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모델과 어떤 추억을 가지고 계신가요?

혹은 이러한 피처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영상은 2003년 SK텔레콤의 팅 서비스의 팅별 광고 입니다. 출연은 보아 장근석 탁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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