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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유틸 (피쳐폰)/삼성

삼성 애니콜 SPH-B3100: 2006년을 빛낸 DMB 폴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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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2006년 3월 출시한 SPH-B3100은 당시 최신 기술을 담은 폴더폰으로,

특히 지상파 DMB 기능이 탑재되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요 특징
SPH-B3100의 가장 큰 특징은 이중 경첩 디자인으로, 

세로로 열리는 일반 폴더폰 형태와 가로로 열려 DMB 시청에 최적화된 독특한 구조를 가졌습니다. 

가로로 열리면 자동으로 DMB 기능이 활성화되어 손쉽게 방송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 AF 카메라, TV-OUT 기능, 그리고 MP3 재생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했습니다.

 



사양
디스플레이: 2.2인치 QVGA(240 x 320) TFT-LCD
메모리: 내장 66MB, T-flash(최대 512MB)
카메라: 200만 화소, LED 플래시 탑재
사운드: 야마하 MA-5 칩셋 기반 64화음 지원
배터리: 960mAh(표준형), 1100mAh(대용량)
네트워크: CDMA2000 EV-DO
색상: 실버, 블랙
특별한 기능
SPH-B3100은 당시 기준으로 고가인 60만 원에 출시된 프리미엄 모델이었습니다. 

출시 당시 사용자는 DMB 방송, MP3 음악 감상,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미디어 허브"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본 내장된 벨소리와 배경화면, 

메뉴 스타일 설정 등 사용자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설정이 포함되었습니다.

 



오늘날의 활용성
KT의 CDMA 서비스가 2012년 종료되면서 SPH-B3100의 전화 기능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지만, 

여전히 지상파 DMB는 시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레트로 미디어 기기로서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성품
SPH-B3100 본체
표준형/대용량 배터리
배터리 충전 거치대
스테레오 헤드셋
TV-OUT 케이블
사용 설명서
마무리
SPH-B3100은 당시 기술 혁신과 멀티미디어 활용도를 대표하는 폴더폰으로, 

2006년을 빛낸 DMB 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폰을 소장하고 있다면, 

지상파 DMB 기능을 활용해 그 시절의 향수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추가로 다루고 싶은 세부 내용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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