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 디자인의 클래식, 삼성 애니콜 SCH-V940과 해외 모델 SGH-E900 이야기

 

2006년, 삼성전자는 당시 유행하던 슬림 폰 트렌드에 맞춘 매력적인 피처폰

애니콜 SCH-V940과 해외 모델 SGH-E900을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은 슬라이드 방식과 세련된 터치패드를 결합해 한층 더 세련된 외관을 자랑했으며,

슬림기가뮤직 폰이라는 별칭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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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V940 / SGH-E900 주요 사양

• 출시일: 2006년 7월
• 칩셋: 퀄컴 MSM6550
• 메모리: 1GB 내장 메모리
• 디스플레이: 2.0인치 QVGA (240 x 320) 262K 컬러 TFT-LCD
• 사운드: 야마하 MA-5 (64화음)
• 카메라: 후면 130만 화소 AF CMOS, LED 플래시 포함
• 통신: CDMA2000 EV-DO, 적외선 통신 지원
• 배터리: Li-Ion 800mAh
• 색상: 블랙, 미러 실버, 오렌지, 브라운
• 크기 및 무게: 46 x 93 x 16 mm, 90 g
• 기타: 초기형 터치패드로 충전 중 터치 오작동 이슈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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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V940의 매력적인 특징

1.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
   SCH-V940은 16mm 두께의 슬라이드 폰으로, 당시에는 굉장히 슬림한 크기였습니다.
2. 터치패드가 내장되어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주요 메뉴를 탐색할 수 있었던 점은 혁신적이었습니다.
3. 우수한 멀티미디어 성능
   130만 화소 카메라와 야마하 MA-5 사운드 칩은 당시 기준으로 뛰어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4. 음악, 사진, 동영상 촬영까지 모든 것이 가능해, 일상 속 즐거움을 한층 더했습니다.
5. 다양한 색상 옵션
   블랙, 미러 실버, 오렌지, 브라운이라는 색상 선택은 남녀노소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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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

• 휴대전화 본체
• 표준형 배터리 2개
• 충전 거치대
• 멀티 어댑터(충전 및 헤드셋 겸용)
• 스테레오 헤드셋
•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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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 기본 벨소리와 효과음

삼성 애니콜의 시그니처인 맑은 빛깔(Crystal), 리듬 믹스(Rhythm Mix),

사랑 느낌(Love Feeling) 벨소리는 여전히 그 시절의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구름", "디지털", "Funky City", "질주", "귀여운 빗방울" 같은 멜로디는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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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폰이 남긴 여운

삼성 SCH-V940과 SGH-E900은 단순한 통신 기기를 넘어, 당시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디자인과 기술의 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레트로 감성을 느끼기에 좋은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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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휴대폰을 사용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혹시 가지고 계신다면, 지금도 작동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추억을 되살리는 데 이만한 아이템이 또 있을까요? 😄

 

영상은 2006년 전지현이 광고한 슬림 앤 모어 애니콜 광고 입니다. 제품은 아주 살짝 나오고 휙~~~ 사라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