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스펙의 조화
SPH-C3450은 세련된 펄 화이트 색상과 슬라이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2.4인치 QVGA TFT-LCD 디스플레이는 16M 컬러를 지원하며, 생생한 화면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20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2.0, microSDHC 지원(최대 8GB)으로
사용자들에게 실용성과 편리함을 제공했습니다.
주요 사양
- 디스플레이: 2.4인치 QVGA(240 x 320) 16M 컬러 TFT-LCD
- 카메라: 후면 20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
- 배터리: Li-Ion 800mAh
- 메모리: 20MB 내장, micro SDHC(8GB 지원)
- 네트워크: CDMA2000 EV-DO
- 크기 및 무게: 105 x 50.2 x 14.2 mm, 113g
- 기타: TTA 20-pin 단자, 블루투스 2.0
SPH-C3450의 특별한 매력
1. 개성 넘치는 사용자 환경
이 모델은 Personal UX 운영체제를 채택한 C 라인업 중 유일한 모델이자 마지막 제품입니다.
메뉴 구성은 직관적이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 컨텐츠 보관함
사용자는 벨소리, 배경화면, 사진, 동영상, MP3 등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microSDHC 카드를 지원해 용량 걱정 없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3. 호환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내장된 게임인 스도쿠 월드와 미니 게임 EX는 단조로운 시간을 재미로 채워주었습니다.
또한, 음악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기능도 충실했습니다.
사라진 서비스의 아쉬움
SPH-C3450은 CDMA2000 EV-DO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했지만,
2021년 6월 30일 LG U+의 CDMA 서비스 종료로 인해 실사용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배터리를 교체하고 전원을 켜면 여전히 추억의 메시지와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
수집가들에게는 가치 있는 모델로 남아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완성된 경험
이 모델의 박스를 열면 다음과 같은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휴대전화 본체
- 표준형 배터리 2개
- 배터리 충전 거치대
- 스트랩 어댑터
- 스테레오 헤드셋
- 사용설명서
당시 사용자들은 이 모든 구성품으로 SPH-C3450의 모든 기능을 최대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애니콜의 정체성을 담은 디테일
벨소리와 효과음
- 삼성 튠을 포함한 다양한 벨소리
- 정시알림음, 슬라이드 동작음, 부팅음 등 독특한 효과음
- 감성적인 테마와 맞춤형 글꼴(고딕체, 손글씨체 등)
배경화면과 테마
계절,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배경화면과 자동 바꾸기 기능은 사용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습니다.
끝나지 않은 애니콜의 이야기
비록 CDMA 서비스 종료로 인해 실사용이 어려워졌지만, SPH-C3450은 그 자체로도 소중한 추억과 감성을
간직한 아이템입니다. 지금도 중고 시장이나 수집가들의 손에서 빛나고 있는 이 모델은,
한 시대를 풍미한 애니콜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SPH-C3450은 단순히 휴대폰 그 이상의 존재로, 우리에게 당시의 기술력과 라이프스타일을 떠올리게 합니다.
당신의 첫 휴대폰은 무엇이었나요? 혹시 SPH-C3450이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다면,
지금 이 순간 그 추억을 되살려 보세요! 🌟
첨부 파일은 설명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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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2009년 LG텔레콤 요금제 광고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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