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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유틸 (피쳐폰)/기타

비운의 스마트폰: 아이리버 L1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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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출시된 아이리버 L1 스마트폰은 독특한 클리어 글래스 룩 디자인과 함께 LG U+를 통해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성능 면에서는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 안타까운 기기로 기억됩니다.

 



특징적인 사양
디자인: 투명한 외형의 클리어 글래스 룩
프로세서: 퀄컴 MSM7627 SoC, 600MHz CPU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2 (Froyo)
디스플레이: 3.5인치 WVGA TFT-LCD
카메라: 후면 500만 화소
기타: 지상파 DMB 지원

 


흥미로운 사실
낮은 OS와 성능: 당시 프로요를 탑재하며, 느린 성능과 발열 문제가 있었습니다. 

게임이나 앱 실행은 힘들어 학습용 스마트폰으로 겨냥했지만, 기대만큼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가격 경쟁력 부족: 출시 당시 보급형으로 자리 잡으려 했으나 경쟁 제품에 밀려 MVNO 통신사에서는

 5만 원대에 판매되었습니다.


서비스 종료: 2021년 LG U+의 CDMA 서비스 종료로, 더 이상 개통이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아이리버 L1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기억되지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한계가 성공을 가로막았습니다. 

비운의 스마트폰으로 남았지만, 한편으로는 당대의 스마트폰 시장 상황과 기술적 한계를 

이해하게 해주는 기기이기도 합니다.


영상은 2011년 LG U+ LTE 광고 영상입니다. 

당시 나는 가수다 와 최종병기 활이 흥행 했지요. 

관련 해시태그
#아이리버L1 #스마트폰역사 #LG유플러스 #CDMA서비스종료 #안드로이드프로요 #보급형스마트폰 #클리어글래스디자인 #추억의스마트폰 #아이리버디자인 #비운의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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